아주대학교는 최근 아주대의료원 의과학연구소장에 허균(許筠) 교수를, 교육수련부장에 임호영(林浩永) 교수를, 정형외과장에 원예연(元禮淵) 교수를, 간호부장에 김효심(金孝心) 부장을 임명하였으며, 왕희정(王熙正) 교수를 의학부장에 연임했다.
신임 허균 의과학연구소장은 간질, 뇌혈관질환 전문의로, 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후 미국 미네소타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 조지아의대 간질 연구원, 연세의대 신경과학교실 조교수를 거쳐 94년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겨 QI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의학부장에 연임된 왕희정 교수는 간질환 전문의로 81년 연세의대를 졸업후 인제의대 조교수를 거쳐 지난 94년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겨 현재 외과 부교수로 봉직중이며, 지난 2001년부터 의학부장을 맡아왔다.
신임 임호영 교육수련부장은 종양의 항암치료 전문의로 84년 연세의대를 졸업후 연세의대 종양내과를 거쳐 93년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긴후 현재 종양혈액내과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정형외과장 원예연 교수는 관절염 및 인공관절외과 전문의로 84년 연세의대를 졸업후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를 거쳐 94년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긴후 현재 정형외과학교실 부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신임 김효심 간호부장은 77년 연세대 간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후 신촌세브란스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을 거쳐 93년 아주대병원으로 자리를 옮긴후 특수간호팀장, 종합검진센터 행정과장으로 근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