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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직원 개인정보 또 유출…3년간 2만3천여명

최영희 의원, 가족 등에 수급자 정보제공 사례 지적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9-17 10:54:35
건보공단 직원들의 개인정보 열람 및 유출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최영희 의원은 17일 "지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보공단 직원 225명이 2만 3468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공단 동대문지사 4급 윤모씨는 2009년 3월 노인장기요양시스템에서 자신의 업무와 무관한 하남센터, 송파센터 등 13개 센터, 51개의 ‘장기요양인정관리대장’을 무단열람해 약 1만 7969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 이 직원은 파면당했다.

서대문지사 4급 오모씨는 총 31회에 걸쳐 업무목적 외 수급자의 '표준장기이용계획서' 및 '상담관리' 내역을 무단 열람해 수급자 6명에게 자신의 누나가 운영하는 장기요양기관 알선하다 적발됐다.

또 광양구례지사 4급 윤모씨는 처조카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센터를 위해 2회 개인정보자료 유출했으며, 인천서부지사 5급 박 모씨는 장인 명의로 장기요양기관 2개소를 설립해 개인정보자료 130건을 유출시켰다.

공단은 이 기간 개인정보를 유출 및 열람한 공단 직원 42명 중 6명에게 파면, 해임했고 15명은 정직처분, 13명은 감봉, 그리고 8명은 견책의 경징계를 내렸다.

최 의원은 "질병정보 등 개인정보의 유출 및 열람은 국민의 사생활 및 인권침해 행위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하여 개인정보를 다루는 공공기관의 직원은 높은 도덕성 및 윤리의식이 요구 된다"며 복지부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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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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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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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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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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