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매년 가족친화적인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남다른 기업문화를 가진 기업을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발표하는 워킹마더 매거진에서다.
이로써 애보트는 10년 연속 이 부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평가는 인력, 보상, 육아, 근무제도의 유연성(잡 쉐어링, 압축 근무제, 재택근무, 탄력적 근무시간제), 휴가 정책 등 600여 항목으로 이뤄졌다.
애보트 인사를 총과하는 스티븐 퓌셀 수석 부사장은 "직원과 직원 가족의 요구는 물론 전세계에서 확장하고 있는 사업 환경을 충족시키는 혁신적이고 맞춤식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하는데 계속해 주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