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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법 완화에 상위 제약사 '미소'

"위축된 마케팅 탈피, 매출 회복 기대감 만연"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9-24 12:01:26
최근 처방약 시장에서 부진한 주요 상위제약사
리베이트 쌍벌제 법안이 대폭 완화되면서, 그간 주춤했던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액 성장세가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정부의 리베이트 감시가 집중된 탓에 소극적 마케팅이 불가피했던 상위사들은 완화된 기준으로 중소사들에게 조금씩 뺏긴 처방약 시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쌍벌제 입법예고안은 제약사 마케팅에 숨통을 틔워줬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실제 견본품 제공, 학술대회지원, 임상시험지원, 제품설명회, 시판후조사 등이 현 공정경쟁규약에 비해 대폭 완화됐다.

학술대회지원만 봐도 1부스당 300만원, 최대 2회 지원 규정을 제외하기로 했고, 비지정 기탁방식도 삭제했다. 사실상 지정기탁을 허용하겠다는 뜻이다.

이같은 쌍벌제 입법예고안에 상위사들의 기대감은 높다.

국내 상위 모 제약사 관계자는 "쌍벌제 하위법령에서 보다 넓은 마케팅 범위를 책정해줘 마케팅 진행이 보다 원활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상위 제약사 관계자도 "솔직히 상위사 입장은 쌍벌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했다.

증권가의 전망도 비슷했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도 "쌍벌제와 맞춰 개정안이 발효될 것으로 보여 결국 제도 시행 이전에 나타난 부작용 중 하나인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성장 둔화는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정부의 'R&D활성화 방안'과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은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R&D 및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제약사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는 소리다.

작년 8월 '리베이트-약가연동제' 이후 주춤했던 상위 업체들의 매출액 성장세가 회복세에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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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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