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약품청은 GSK의 신종플루 백신 ‘팬덤릭스(Pandemrix)’와 기면증간에는 연관성이 없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덤릭스와 기면증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만한 충분한 증거가 부족하며 이 문제를 완전히 결론내리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팬덤릭스에 의해 기면증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81건으로 대부분은 스웨덴과 핀란드 지역에서 발생했었다.
한편 의약품청은 현재 진행 중인 검토는 복잡하며 완료하기까지는 3-6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