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화이자 타네주맵, 통증완화 효과 우수해
골관절염 환자 통증 45-62% 감소시켜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09-30 08:34:17
-
가
-
URL복사 
화이자의 관절염 실험약 타네주맵(tanezumab)이 기대 이상의 통증 완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그러나 타네주맵을 복용한 6천8백명의 환자 중 16명이 뼈 파괴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 환자들은 문제가 된 부분의 관절 치환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약한 관절에 무리한 압력을 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UC 데이비스 대학 연구팀은 중등에서 중증 골관절염 환자 450명를 나눠 한그룹은 타네주맵을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타네주맵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통증이 45-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타네주맵이 어떤 진통제 보다 더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이자는 지난 6월 FDA의 요청으로 타네주맵의 골관절염, 만성 허리 통증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암환자와 만성 췌장염 환자에 대한 임상 시험은 진행 중이다.
그러나 타네주맵을 복용한 6천8백명의 환자 중 16명이 뼈 파괴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 환자들은 문제가 된 부분의 관절 치환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증이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약한 관절에 무리한 압력을 가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UC 데이비스 대학 연구팀은 중등에서 중증 골관절염 환자 450명를 나눠 한그룹은 타네주맵을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타네주맵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통증이 45-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타네주맵이 어떤 진통제 보다 더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그러나 화이자는 지난 6월 FDA의 요청으로 타네주맵의 골관절염, 만성 허리 통증 및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암환자와 만성 췌장염 환자에 대한 임상 시험은 진행 중이다.
제약·바이오 기사
- 면역력 약한 사람, 약물 내성 H1N1 발생 위험 높아 2010-09-30 08:30:18
- 매출 급증 제약사들 "쌍벌제 시행되도 자신" 2010-09-30 06:46:05
- 경희 "도매에 약품 선정권 부여 말이 되느냐" 2010-09-29 15:08:55
- LG생명과학, LG광화문빌딩으로 본사 이전 2010-09-29 13:12:29
- 커리 성분, 화학요법제 저항 세포 감소시켜 2010-09-29 09:19:39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