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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아기 시술 개발자, 노벨 의학상 수상해
로버트 에드워드, 캠브리지 대학 교수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0-10-05 09: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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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한 영국 캠브리지 대학 교수 로버트 에드워드가 노벨 의학상 수상자로 4일 결정됐다.
로버트 에드워드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였던 패트릭 스텝토와 시험관 아기 시술법을 개발했다. 스텝토 박사는 지난 1988년 사망했다.
노벨상 위원회는 에드워드 교수의 업적을 현대 의학 개발의 이정표라고 칭송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시험관 아기 시술이 수백만 가정에 특별한 선물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교수가 처음 시험관 아기의 성공을 이룬 이후 전세계적으로 약 4백만명이 시험관 아기 기술을 이용해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처음 이 기술을 이용했을 때 에드워드 교수와 스텝토 박사는 종교 지도자의 비난을 받았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시험관에서 수정된 배아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교수는 노벨상 수상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았다.
로버트 에드워드 교수는 산부인과 의사였던 패트릭 스텝토와 시험관 아기 시술법을 개발했다. 스텝토 박사는 지난 1988년 사망했다.
노벨상 위원회는 에드워드 교수의 업적을 현대 의학 개발의 이정표라고 칭송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시험관 아기 시술이 수백만 가정에 특별한 선물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교수가 처음 시험관 아기의 성공을 이룬 이후 전세계적으로 약 4백만명이 시험관 아기 기술을 이용해 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처음 이 기술을 이용했을 때 에드워드 교수와 스텝토 박사는 종교 지도자의 비난을 받았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시험관에서 수정된 배아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에드워드 교수는 노벨상 수상과 관련된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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