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은 최근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주제로 다양한 천사데이 봉사활동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간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병원 1층 로비에서 △관절질환 상담 △혈압, 혈당, 골밀도, 체지방 측정 △풍선아트 △캐릭터 스티커 붙여주기 등 성인과 소아를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관절질환 상담에서 재활의학과 윤승현 교수와 정형외과 은상진 임상강사가 직접 참여하여 환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생활 속 관절질환 예방법 동영상 상영도 참여자가 직접 따라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환자를 위한 작은 음악회에서 다양한 상품과 행운권 추첨 등 환자와 보호자에게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천사데이(1004 Day)는 매년 10월 4일을 환자와 보호자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간호사의 위상을 확립하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아주대병원은 2005년부터 행사를 개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