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오는 27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뮤지컬 음치(音治)'공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소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음치(音治)'는 음악 음(音)에 치유할 치(治)를 사용해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인 이태원씨가 공연에 직접 참여한다.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유명 뮤지컬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할 '댄싱퀸' 공연은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