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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전액지원 지자체, 접종건 619% 증가

윤석용 의원, 광명시 등 현황 공개…"전국적 무료화 필요"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0-22 06:45:38
지자체 보조로 전액 무료 방식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사업을 진행하는 지역이 기존 사업에 비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22일 보건복지부 종합감사를 앞두고 미리 배포한 자료에서 "일부 지자체에서 민간 병·의원 백신비 전액지원사업 확대 시행한 결과, 가시적인 사업실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 민간 병·의원 확대 사업은 접종비의 3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강남구, 광명시, 강화군, 김해시, 부천시 등은 지자체의 예산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경우 전액 무료화 이후 참여 의료기관이 35%(300→406개소) 증가했으며 신청 건수도 619%(3856→2만 7716건), 신청액도 631%(2485만원→1억8164만원)가 증가했다.

2010년도 9월말 현재 국가필수예방접종 확대사업 실적인 참여기관 수 8% 증가, 월평균 비용상환 신청 현황 31% 증가, 월평균 비용상환 신청 금액 34% 증가 등과 비교할때 월등한 수준.

윤 의원은 "저출산 및 경제 위기시대에 육아 및 가계부담을 경감하고, 전염병발생 억제수준의 예방접종률(95%) 이상 달성을 위해서는 무료시행 또는 본인부담금의 최소화를 위한 예산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면서 "복지부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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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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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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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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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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