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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건정심서 부대합의 성립여부 따지겠다"

대책마련 부심…일차의료 활성화 미이행 적극 공략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10-22 12:00:14
의사협회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22일 의협에 따르면 의협은 건정심에서 약품비 절감 부대합의를 이행하지 않은데 따른 패널티는 0.5% 만 적용하면 2.2% 이상 된다. 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해 3% 이상 올라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울 계획이다.

공단과 수가협상이 결렬된데 따라 건정심에서 수가 인상률을 결정해야 하는데, 공단 재정운영위원회가 약품비 절감 패널티 1%를 적용, 의원급 수가 1.7% 이상 인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세운데 따른 것이다.

6개월 치 약품비 절감분이 목표에 미달했다고 하더라도 1년 치를 소급 적용해 1% 인하율을 적용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게 의협의 주장이다.

더 나아가 의협은 약품비 절감과 함께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제도 개선 약속을 해놓고 복지부가 이를 이행하지 않은 만큼 부대합의는 원천 무효라는 입장이다

이혁 보험이사는 "지난해 건정심에서 의료제도 개선과 의원급 경영개선 노력을 같이 하기로 하고 약품비 절감에 부대합의 했다"며 "하지만 복지부는 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진정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정심에서 패널티를 받게 된다면 우리는 자체적인 약품비 절감 노력을 포기할 것"이라며 "결국 피해는 공단과 복지부가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열리는 건정심에서는 약품비 절감 부대합의를 두고 의사협회와 건정심 위원들 간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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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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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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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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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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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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