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 김승철)은 최근 김옥길 홀에서 제 11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제 발표자들은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진행한 QI활동의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투약 근접 오류 개선활동’에 대해 발표한 MMU(Medication Management & Use, 약물관리와 사용)팀이 1등인 으뜸상을 수상했다.
또, ‘개인용 방사선 방호용구의 관리 개선’과 ‘외부병원 CD Import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두 연제 모두 2등인 버금상을 수상했다.
우수포스터상은 ‘욕창의 발생률을 줄이자’를 발표한 62병동이 1등을 차지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부서별로 수행해온 고객 지향적 의료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 받는 자리”라며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와 지식으로 병원을 변화시키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공유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병원을 새롭게 혁신해나가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QPS센터는 참석자들로부터 QI 연제 발표와 더불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빙고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