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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어플' 무료 제작 캠페인 눈길

메디컬라이즈, 개원가에 비용 부담 없애…1일부터 실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0-11-01 10:50:25
최근 병·의원에 스마트폰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의사로 구성된 한 업체가 병·의원 스마트폰 어플을 무료로 제작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병·의원 어플 개발에 관심이 있었지만 비용적인 문제나 방법을 잘 몰라 망설이고 있던 개원의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메디컬라이즈가 개발한 어플.
캠페인 주인공은 개원의 중심으로 구성된 업체인 메디컬라이즈. 이들은 최근 의료시장이 마케팅 전쟁터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무료 어플 제작을 통해 병·의원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이달 1일부터 무료 어플 제작 캠페인을 진행한다.

메디컬라이즈가 제작하는 어플은 △의료기관 및 원장 소개 △의료기관 찾아가기 기능(지도 서비스 제공) △진료시간 및 진료예약 △의료기관 감사 메시지 등록 △의료진 혹은 원하는 직원과 1:1 상담 및 예약 등 메뉴로 구성된다.

환자들이 어플을 통해 병원에 대해 위치, 진료시간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의료진과의 1:1 상담이 가능하다. 환자가 원하는 직원을 선택하면 담당 직원과의 1:1상담도 할 수 있다.

또한 환자가 해당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후 감사 메시지를 올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와의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개원의들이 어플 제작에 관심은 있지만 어플 제작시 작게는 수백 만원부터 많게는 수천 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등 비용적인 부담으로 직접 개발에 나서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은 철저히 공익적인 성격의 캠페인으로 별도의 조건 없이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세한 개원의라도 비용적 부담없이 어플을 개발할 수 있다.

메디컬라이즈 관계자는 “시장조사를 하면서 비용 지불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보다 많은 의사들에게 어플을 보급하자는 취지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가 제작하는 어플을 통해 병의원들은 환자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또한 의사로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환자와의 새로운 소통창구를 갖는데 관심이 많아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개원의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컬라이즈 측은 어플 제작 신청접수가 몰릴 것을 대비해 접수기간은 1~4차(1차: 11월 1~7일, 2차: 11월 8~14일, 3차: 11월 15~21일, 4차: 11월 22~28일)까지 나눠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메디컬라이즈 이메일(freeapp@medicalize.com)이나 홈페이지(http://www.medicalize.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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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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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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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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