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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과 간판없는 의원 7707곳…전체 28.1%

심평원, 3분기 현황…산부인과 51곳-영상의학과 9곳 ↓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1-02 06:49:33
전문과목을 표기하지 않은 동네의원이 또 늘었다.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28.1%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0년 3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현황을 보면 전문과목을 표시하지 않고 개원한 의원이 7707곳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관은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24곳(전문과목 미표시 132곳, 일반의 92곳)이 늘어, 전체 늘어난 의원급 기관 수 502곳의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과믁을 표기하지 않은 의원이 차지하는 점유율도 2009년 3분기 27.8%에서 28.1%로 확대됐다.

2009년 3분기~2010년 3분기 의원급 의료기관 증감 현황
다른 전문과목의 증감을 보면 내과가 82곳, 이비인후과가 56곳, 소아청소년과가 45곳, 마취통증의학과가 39곳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가가 30% 오른 외과가 16곳이 늘어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반면 산부인과는 51곳이 줄었고, 영상의학과도 9곳, 정신과도 7곳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24곳, 경기가 151곳이 늘었고 충남이 34곳, 대구가 31곳, 울산 17곳, 경남 16곳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경북은 10곳, 부산은 3곳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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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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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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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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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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