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유럽 승인을 받은 노바티스의 ‘온브레즈(Onbrez)’가 만성폐쇄성 폐질환 환자에서 화이자의 ‘스피리바(Spiriva)’보다 효과가 좋다는 후기 임상시험이 3일 나왔다.
노바티스는 온브레즈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스피리바 사용환자보다 구조 약물 사용 빈도가 적었다고 밝혔다.
온브레즈는 현재 아스트라와 GSK, 화이자가 장악하고 있는 호흡기계 약물 시장에서 노바티스의 야망을 높이는 약물.
노바티스는 현재 천식과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료제인 QMF149도 개발 중이다. 그러나 QMP149의 개발은 늦춰진 상태이다.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경우 전세계 약 2억 1천만명의 환자가 있으며 2020년까지 세계 3대 사망 원인이 될 것으로 노바티스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