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보건소에서는 여름철을 맞이해 7월5일 오후 3시 보건소2층 치매센터에서 신생아(0세~36개월) 아기와 아기 엄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아기를 위한 마사지와 체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기에게 마사지를 실시함으로써 ▲ 소화기능 향상과 체중을 증가시키고 ▲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킴은 물론 아기의 감성 및 사회성을 증가시키는 등 면역기능 기능 강화와 정서적 안정 및 숙면 ▲ 신체 활동을 위한 운동성,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또 부모들은 ▲ 프로락틴(모유 촉진제)이 분비되게 하여 모유 생산에 도움을 주고 ▲카테콜라민의 분비를 저하시켜 출산 후 요로계의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