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 친서민 정책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서민희망본부 블로그'(hope.mw.go.kr)를 오픈했다.
복지주는 이를 통해 정책 현장을 방문하고 발굴한 과제를 소개해 제도개선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 정책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장종사자 중심의 '서민희망모니터링단'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지자체 복지전담공무원, 시설종사자 등 1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일 발대식을 갖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진수희 장관은 복지부내 자체인력을 조정하여 나눔정책팀, 독거노인사랑잇기팀, 건강지킴이 1차의료개선팀, 장애인활동지원팀 등 4개 TF팀을 출범시켰다.
복지부측은 "전 간부진은 세심한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서민정책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