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1일 병원 3층 대회의실에서 국군수도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군수도병원이 의뢰한 환자에게 진료를 제공하게 되며 이 협약은 1년간 지속되며 상호 이의가 없을 때는 1년 단위로 연장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성 원장을 비롯해 김상훈 국군수도병원장, 국군수도병원 자문교수인 이영우 서울의대 교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 대령은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의 수준높은 연구와 교육시스템을 지원받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