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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장관 “민간보험 도입 적절치 않다”

국회 복지위 첫날 “건강보험의 근간…흔들 수 없어”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07-07 11:31:53
신임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민간보험 도입과 관련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 상당한 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7일 오전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강기정(초선ㆍ광주 북구갑)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전임 김화중 장관이 민간도입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보겠지만 민간보험 도입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민간보험 도입은 사회보험, 건강보험의 근간을 흔들어 놓을 수 있다”며 “건강보험제도상의 문제가 있다면 즉각 개선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를 중심으로 민간보험 도입을 기정 사실화한 바 있어 김 장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조율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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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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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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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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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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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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