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 게놈의 루프스 치료제인 ‘벤리스타(Benlysta)'에 대한 FDA 승인 결정이 미뤄졌다.
이로써 오는 12월9일로 예정됐던 최종 승인 시한은 이번 결정으로 2011년 3월로 연기됐다.
이번 승인 기한 연장은 약물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휴먼 게놈이 지난 11월 제출한 추가 자료에 대한 검토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FDA측은 설명했다.
벤리스타는 GSK가 공동으로 개발 또는 판매를 담당하는 약물. 분석가들은 매출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