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최근 내원객 및 지역주민의 민원제증명 발급이 용이하도록 2층 로비 약국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ㆍ초본, 의료급여대상자증명, 토지(임야)대장 등 총32종의 민원제증명을 발급하며, 이용시간은 휴무일을 제외하고, 평일의 경우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 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30분 까지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 주민등록증이 필요하며, 발급수수료는 성북구민 기준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150원, 토지(임야)대장 500원, 세목별과세증명서 500원 등이며, 의료급여대상자증명 및 국민기초생활증명 등은 무료로 발급된다.
한편, 김형규 병원장은 “무인민원발급기가 원내에 설치됨에 따라 내원객 및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전 교직원의 민원제증명 발급이 용이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