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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보건노조에 산별협약 준수촉구
"2차 파업은 산별교섭의 의미를 훼손"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7-08 15: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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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보건의료노조에 산별협약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병협은 최근 노사대책회의를 열고 “지부별 보충교섭 과정에서 산별협약의 우선효력 규정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일부 병원노조와 2차 총파업 계획은 산별교섭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병협은 보건의료노조에 협조공문을 보내 “산별협약 서명시 위원장이 직접 선언·약속한 지부파업 즉시철회 및 현장복귀가 이행되지 않고 있을뿐더러 합의내용을 지부교섭에서 재론하는 등 신의성실 원칙이 무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별협약 합의내용을 지부교섭에서 재론하지 않겠다는 것은 교섭과정에서 수차례 약속한 사항”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병원협회는 일선 병원에도 공문을 발송해 “지부 보충교섭이 진행중인 병원에서는 산별협약의 기본취지에 따라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병협은 최근 노사대책회의를 열고 “지부별 보충교섭 과정에서 산별협약의 우선효력 규정을 전면적으로 거부하고 있는 일부 병원노조와 2차 총파업 계획은 산별교섭의 의미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병협은 보건의료노조에 협조공문을 보내 “산별협약 서명시 위원장이 직접 선언·약속한 지부파업 즉시철회 및 현장복귀가 이행되지 않고 있을뿐더러 합의내용을 지부교섭에서 재론하는 등 신의성실 원칙이 무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별협약 합의내용을 지부교섭에서 재론하지 않겠다는 것은 교섭과정에서 수차례 약속한 사항”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병원협회는 일선 병원에도 공문을 발송해 “지부 보충교섭이 진행중인 병원에서는 산별협약의 기본취지에 따라 원만하게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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