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는 온콜리스 바이오파마(Oncolys BioPharma)의 HIV 치료제 실험약의 개발, 제조 및 판매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2억8천만 달러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온콜리스는 일본 제약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 개발비 및 등록과 판매 선불금 등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판매시 발생하는 로열티도 온콜리스는 지급 받게 된다.
이번 계약 대상 약물은 페스티나비어(festinavir)로 차세대 핵산 역전사 효소 저해제이다.
초기 임상시험 결과 페스티나비어는 이전 약물에 비해 더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스티나비어는 중간 임상시험 단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