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많이 먹는 것이 이후 하루를 든든하게 해 이후 과식을 막아주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틀리다는 연구결과가 Nutrition Journal지에 실렸다.
독일 Else-Kroner-Fresenius 영양 의약품 연구소의 볼커 슈츠지아라 박사는 380명의 하루 식단을 조사했다. 대상자 중 280명은 비만이었으며 100명은 정상 체중이었다.
연구결과 적은 양의 아침보다 4백칼로리 더 많은 아침을 먹는 사람의 경우 결국 하루 중 4백 칼로리를 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먹은 양과 상관없이 사람들은 점심과 저녁을 동일하게 섭취했다고 밝혔다.
아침을 많이 섭취한 사람의 경우 점심전의 가벼운 스낵을 건너뛰기도 하지만 이는 이전에 섭취한 과도한 열량을 감소시키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