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를 앓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질병 극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한 ” 아큐-첵 세계 미술 대축제”가 열린다.
로슈진단이 주관하고 세계당뇨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는 “나의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만6세에서 17세 이하의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미술 대축제는 6-9세, 10-13세, 14-17세의 세 그룹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대회 수상자들은 전 세계 어린이들과 솜씨를 다시 겨루게 되며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에 발표되며 세계 1등 수상자에게는 전가족의 유럽여행경비가 지원될 예정.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나 가족은 내달 20일까지 각 병원 당뇨병 교육실에서 참가신청서를 배부받거나 인터넷 홈페이지(www.accu-chek.co.kr) 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당선자는 9월 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