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C 슈퍼 판매를 촉구하는 국시연의 성명서 발표에 참가했던 한 의사 회원이 신상이 공개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고.
얼굴이 찍힌 사진이 보도되자 댓글에 개인 신상과 의원 이름이 달렸다는데.
신상을 공개된 의사는 댓글을 지워달라고 언론사에 전화해 요청하는 한편, 이를 노출한 네티즌에 대한 대응책도 고민 중.
신상 노출 이후 어떻게 알았는지 트위터에도 많은 약사(?)들이 찾아와 글을 남기고 가 홍역을 치뤘다고.
그에 말에 따르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위에 참가할 수도 있는 것인데 신상 노출에 이어 하루종일 전화 항의까지 이어져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하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