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6일 서울메트로(대표이사 김익환)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암센터에서 치료중인 8명의 환자에게 각 500만원씩 총 4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아울러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소아암센터에 기증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메트로 사내 후원금과 한국일보 내고장 사랑운동본부의 내고장카드 기금을 통해 모금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메트로 김익환 사장과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 조재일 부속병원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와 후원 대상 가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