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학장 연동수)가 최근 동양 인재개발원에서 동계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17일 관동의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동대 박희종 총장과 이왕준 의료원장, 연동수 학장을 비롯, 기초 및 임상교수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연구, 의료의 미래 트렌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가정의학교실 김상환 교수가 '의학과 학생에 의한 강의평가서의 활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응급의학교실 고재욱 교수의 '임상실습과 임상실기 교육의 연계'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또한 정지훈 교수(관동의대 명지병원 IT융합의학연구소장)가 'Nano IT 융합의학의 미래'에 대해 강의했고 김승환 부장(BT 융합연구부)이 'IT융합의학 및 디지털병원'을 발표했다.
한편, 관동의대 명지병원은 2011년의 핵심과제로 '연구중심병원 아이콘 정립'을 정하고 Nano IT 융합의학 및 다양한 연구과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