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임상 핵심기술 집중 교육 국제 워크숍

안창욱
발행날짜: 2009-09-23 21:07:41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후원 전문가 과정 아시아 첫 개최

[메디칼타임즈=] 신약개발의 핵심기술인 모델링-시뮬레이션 기법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워크숍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모델링 시뮬레이션교육센터(PMECK; Pfizer Modeling & Simulation Education Center in Korea, 소장 연세의대 박경수)는 최근 5일간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국제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대학 및 제약사의 신약개발, 임상시험 관련 전공자, 연구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Leon Aarons(University of Manchester, UK) 등 이 분야 최고의 석학 5명이 초청됐다.

프로그램은 ▶고급 약동학/약력학 이론 ▶집단 약동학/약력학 이론 ▶신약 임상평가 모형개발 및 검증기법 ▶질병진행모형 ▶임상시험 최적 설계기법 ▶이산형/범주형 자료 평가기법 등 6개 주제의 오전 강의와 오후의 그룹별 케이스 연구, 질의 응답 및 토론 형식 등으로 진행됐다.

약동/약력학에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모형근거 신약개발 기법은 임상시험의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키는 신약개발의 핵심기술이다.

따라서 매년 제약 선진국을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 대상의 다양한 워크숍이 개최되고 있으며, ‘Sheiner/Rowland Course’는 이중 가장 권위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금까지의 일반인 대상 워크숍이 아닌 국내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관련 선진기술을 집중 교육함으로써 관련분야 기술향상 및 인프라 구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후원한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은 지난해 화이자와 MOU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 ‘PK-PD 모델링 시뮬레이션 교육센터(PMECK)’를 개설한바 있다.

PMECK는 주관기관인 연세대를 비롯, 서울대, 카톨릭대, 울산대, 인제대, 경북대 등 6개 병원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다.

병·의원 기사

댓글 6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거래처소리 2010.08.08 07:29:25

    약품뿐 아니라 으료기구도 팔려면
    의사들의 요구사항에 피곤하고들 듣는다
    일반인이 생각과는 달리 실제거래해보면 상상외로 요구하는게 피곤하단다

  • gg 2010.08.07 16:13:42

    고마무라마이무웄다아이가
    학위값에, 알값에, 촌지에...

  • 방법이없다 2010.08.07 15:54:56

    주려는넘 받아먹으려는넘이 짜고치는데 방법이있나
    으사님이제 그만들좀 하세요
    너무 하는거 같아서 캑면 나오고 캐면나오고
    양심은 어디서 울고있는지?
    말들어보면 정말 추잡스런경우가 만터군요
    경찰이 손대는건 그래도 애
    액수가 큰것만 그것도 불구속으로하니 되나
    막받아 먹으라는거 아냐

  • 미친년 2010.08.07 07:52:57

    대학병원,종병등 엄청날꺼다..없애버려야 의료가산다
    하루빨리 정화되어서 새로운 틀을짜자

  • 시민 2010.08.06 14:48:39

    병의원가서 하루만 있어봐라..
    의사들 비리가 한두개가 아닌듯...
    리베이트 과다청구 유령환자청구등등
    너무 심한 악취가 난다..
    .......

  • ㅎㅎ 2010.08.06 14:14:27

    잘한다 조져라
    더 조져라 대학병원 의사를 조져야 개원의가 산다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