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드코리아, 척수장애인 응원 ‘Yes, I Can!’ 이벤트

정희석
발행날짜: 2018-04-09 16:27:33
  • 어울림한마당서 ‘Magic3’ 부스 참가

[메디칼타임즈=] 바드코리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척수장애인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Magic3 부스에서 ‘Yes, I Can’ 이벤트를 진행했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생활체육교류전, 종합재활마당, 문화예술교류전 등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전국 척수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바드코리아는 어울림한마당에서 Magic3 부스를 운영해 제품 소개와 함께 행사로 ‘Yes, I Can!(내가 할 수 있는) 3가지를 말하면 선물드려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 재질 일회용 자가도뇨카테터 ‘Magic3’ 제품 국내 출시와 함께 ‘Yes, I Can’ 캠페인을 런칭했다.

Yes I can 캠페인은 자가도뇨가 필요한 척수장애인들이 더욱 자신감 있고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바드 글로벌 캠페인.

바드코리아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의 2018년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연간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현재 1기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13일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어 2기 참여자가 준비 중에 있다.

참여자는 4~5주간 일상생활, 가사활동, 문화 여가프로그램, 교류프로그램 등을 1:1로 전문 코칭 스텝들과 함께하면서 사고 이전의 일상적인 삶을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바드코리아 사업부 총괄 김여진 상무는 “Yes, I Can 캠페인은 사고로 하반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척수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 복귀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돕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드코리아는 지난해 실리콘 재질 일회용 친수성 자가도뇨 카테터 Magic3를 국내에 선보이고 일회용 카테터 구입과 보험 환급 절차에 대해 도움을 주는 ‘매직케어’ 상담센터(1566-1101)와 카카오톡 플러스아이디 ‘매직케어’ 계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6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 안내는이 2008.11.11 17:06:58

    뭔 일을 한다고 그렇게 돈을 받아가나?
    지금 같은 의협이라면...
    그냥 돈 많은 의사들 감투에 맞게 자비 털어서 명예직으로 봉사하는 의협으로 가자...

  • 의새 2008.11.11 16:52:17

    맞다 의협집행부가 오히려 의사들의 발전을 저해하는게?
    물론 고생하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오히려 막고 있는 것 같은...

  • 의협해체 2008.11.11 15:06:39

    의협 대신 새로운 연합체가 생겨야 한다~!!
    의협이 해체되어야 한다~!!
    이유는 수가협약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즉 수가협약이란 제도와 용어자체가 자멸하게 만든다~!!

  • 둔세무민 2008.11.11 12:45:42

    사고의 전환이 필요
    시급히, 의사회비 용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있어야 하고, 그동안 누구를 위한 의사협회였던가에 대한 진솔한 반성이 선행되야한다.
    등따시고 배부른, 혹은 정치 지향적인 2-3% 회원들의 의협, 또는 물정모르는 교수님들 한가한 탁상공론을 위한 의협이 아니었던가??
    쓸모없는 회람은 어찌
    그리 많은지, , 회비는 지금의 10분의 1로 줄여야 한다. (아니 물론 아주 힘들겠지만) 줄일수 있을 것이다.

  • 개원의 2008.11.11 12:24:14

    의사회비 대폭 낮추어야.....
    의사회비 75만원은 너무 부담스럽다. 이제껏 자진납부해오긴 했지만 과하다는 생각이든다.30만원대로 낮추면 참여율이 높지않을까??

  • 그러게 2008.11.11 10:37:51

    회원을 위한 의협/의사회가 되어야
    몇년 전까지는 의사가 의협이나 의사회에
    기부하고 어쩔수 없이 참가하는 식이었으나,
    이제는 의협이나 의사회가 의사를 위해
    뭔가 수고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고사될 수
    밖에 없게 되어있다.
    월세 내고 직원월급주기도 힘들게 되어있는데
    그것을 해결해주어야 할 단체에서
    자신들의 영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누가 회비를 내려고 하겠는가.
    차라리 없으니만 못한 의협/의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외부에서 보기에는 변협과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내부에서 보기에는 취미동호회 수준도 안된다.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