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플라본 섭취량과 LDL수치간의 상관 관계 없어
콩 단백질에 포함된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8월호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지에 실렸다.
호주의 산솜 건강 연구 센터의 피터 호위 박사 연구팀은 평균 52세의 여성 58명과 남성 35명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모두 경미하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실험 시작과 6주 경과 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받았다.
그 결과 하루에 24g의 콩단백질을 섭취한 군과 12g의 콩단백질을 섭취한 군 간의 LDL 수치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위 박사 연구팀은 콩단백질의 대사를 더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의 비교 실험도 실시했다. 장 내 이소플라본의 대사체를 많이 만들어 내는 사람의 경우 LDL의 생성을 저해하는 것을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호위박사는 이소플라본 대사체를 더 많이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LDL 수치 차이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은 환자들에게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중 지질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경우 콩단백질에 의해 4%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호주의 산솜 건강 연구 센터의 피터 호위 박사 연구팀은 평균 52세의 여성 58명과 남성 35명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모두 경미하게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식사를 했다. 그리고 실험 시작과 6주 경과 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 받았다.
그 결과 하루에 24g의 콩단백질을 섭취한 군과 12g의 콩단백질을 섭취한 군 간의 LDL 수치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호위 박사 연구팀은 콩단백질의 대사를 더 잘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간의 비교 실험도 실시했다. 장 내 이소플라본의 대사체를 많이 만들어 내는 사람의 경우 LDL의 생성을 저해하는 것을 여겨져 왔었다.
그러나 호위박사는 이소플라본 대사체를 더 많이 만드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LDL 수치 차이도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경미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은 환자들에게서는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중 지질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경우 콩단백질에 의해 4%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