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행복하고 안전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오는 25일 저녁 7시 달개비 광화문점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학교 현장 건강문제를 전문가적 관점에서 보다 관심 있게 접근하고 최근 들어 증가 추세에 있는 정신건강 측면에서의 문제도 함께 해결하기로 약속할 예정이다.
또 학령기 청소년에게 나타날 수 있는 만성질환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교육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박홍준 회장은 "청소년이 튼튼해야 나라 발전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신념하에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한 교육현장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교육청은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