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는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 예정으로 시작된 사전등록에는 약 905명이 등록했다.
학술대회에 앞서 24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서울 메디컬 심포지엄 및 제24회 서울특시의사회 의학상 시상식도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심장질환 핵심정리 ▲췌담도 질환 핵심정리 ▲효과적인 감기약 선택법 ▲효과적인 변비약 선택법 ▲노인병의 개념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현재와 미래 등의 강의가 열린다.
더불어 ▲낙태의 윤리의료분쟁 사례보고 ▲의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한의학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등 현재 의료계 현안에 대한 강의도 이뤄진다.
같은 날 서울성모병원 의학연구원 대강당에서는 서울시의사회와 Medical Mavericks가 'Medical Mavericks 진로세미나'가 열린다.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메디스태프 기동훈 대표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 ▲동아일보 이진한 의료전문기자 ▲남궁인 작가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등 연자가 의대생에게 비임상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마감됐지만 25일 당일 현장등록은 아침 8시부터 가능하다. 현장등록 문의전화는 02-2676-975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