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8일 0시 현재, 전날 0시 대비 신규 확진자 79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134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9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24명,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충남 1명, 경북 1명 및 검역 7명 등이다.
이중 지역발생은 서울 22명, 대구 2명, 경기 21명, 충남 1명 등으로 이태원 클럽으로 시작해 부천 물류센터까지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총 확진자 1만 1344명 중 격리해제 1만 340명, 격리치료 735명 그리고 269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