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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병 관련 의약품 증가세 '확연'

제약협회 약효군별 생산실적 비교 결과, 전문약 68.97% 차지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7-16 11:49:25
지난해 완제의약품 중 약효군별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동매경화용제, 당뇨병용제 등 생활습관질환 관련 의약품과 정신신경용 의약품의 증가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발표한 ‘2003년 약효군별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동맥경화용제 44.91%(1,947억원), 당뇨병용제 23.64%(1,550억원), 정신신경용제의 경우 21.94%(1,432억원)라는 높은 생산증가율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면 해열진통소염제는 -4.36%(6,279억원),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는 -14.20%(3,078억원), 진해거담제는 -6.49%(2,008억원)를 기록해 일반의약품 부진을 반영했다.

상위 5대 약효군 생산액 순위는 지난해와 변동 없이 항생제 약효군에 속한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분류번호 618)'이 9,282억원을 기록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해열·진통·소염제(114)가 6,279억원으로 2위 △기타의 순환계용약(219)이 5,012억원으로 3위 를 기록했다.

지난해 생산된 완제의약품은 총 1만5,302품목에 8조 130억원으로 전년대비 3.40% 증가했으며 이중 일반의약품이 8,131품목 2조4,860억원으로 -2.93%의 감소율을, 전문의약품이 7,171품목 5조5,269억원으로 6.53%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완제의약품에서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비중은 지난해 66.95%에서 68.97%로 전문약 강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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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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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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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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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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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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