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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3지구 입주 시작, 근린상가 주목"

[개원입지네비게이션]단지 내 상가 개원은 '글쎄'


메디게이트뉴스 기자
기사입력: 2011-02-28 11:19:01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신정3지구 개요

신정3지구는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호선 신정네거리역에서 약 2km, 5호선 까치산역에서 약2.5km 거리이다. 인근의 남부순환로와 신월IC 이용이 편리하다.

SH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약 3,100여 세대 규모이며, 국민임대주택과 특별분양주택, 일반분양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2011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아파트 평형은 소형에서 중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구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며, 상가용 근린생활용지도 공급될 예정이다. 특징으로는 시립병원인 서남병원을 들 수 있다. 2011년 5월 말 개원 예정인 서남병원은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를 목표로 이화의료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며, 지하4층 ~ 지상8층 350병상 규모로 신축중이다.

신정3지구는 인근의 푸른마을단지와 향후 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신정뉴타운과 함께 대규모 아파트 주거지역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분석

택지개발지구는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주거지역으로 외부인구유입을 기대하기 어려우나 신정3지구는 350병상규모의 시립병원인 서남병원이 위치하여 이로 인한 인구유입과 인근 근린생활시설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지구내 자족시설의 개발방향에 따라 추가적인 인구유입흐름을 기대할 수도 있다.

신정3지구는 소형에서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의 국민임대주택단지 및 특별분양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고, 일반분양분은 그 수가 적다는 점과 단지내상가를 제외한 근린상가지역이 서남병원 후면과 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학원, 의원, 식음료 업종이 이곳에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지구내 근린상가지역의 활성화 정도는 지구내 주거인구의 상가이용빈도 외에도 서남병원의 외부인구 흡입력에도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원 전망

현재 신정3지구 내 아파트단지는 2011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2011년 말 이전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남병원은 2011년 5월 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곳으로 2곳은 아직 용지분양 이전이다. 1곳은 2011년 2월에 착공 및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상태이며, 근린상가는 평균적으로 약 지상 8층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내 상가가 대부분 1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병·의원 개원은 주로 근린상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근린상가는 부지에 따라 2011년 하반기 혹은 그 이후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 지역에서 분양 혹은 임대로 개원을 계획할 경우 상가건축일정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택지개발지구내 상가의 활성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서남병원의 진료과목 및 영향력도 개원계획시 검토하여야 할 점이다. 신정3지구의 경우 근거리에 뚜렷한 상권지역이 없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근린상가의 분양가격 및 임대가격은 아직 분양하는 상가가 없어 알 수 없지만 전용면적 약 40평을 기준으로 할 때 분양가격은 약 5억~6억원 선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임대가격은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 약 300만원 정도로 예상해 볼 수 있다. 물론 상가용지의 가격이나 건축비 및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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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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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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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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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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