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일 제6기 청년이사회를 구성하고 청년이사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청년이사회는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입사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정기이사회를 통한 아이디어 건의, 임직원 소통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경영지식 전파를 위한 뉴스레터 제작ㆍ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한 청년이사에게는 해외연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라는게 심평원의 설명.
강윤규 원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청년이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 그리고 집단지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청년이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심평원의 청년이사회는 2005년 출범한 후 그간 5기 73명의 청년이사들이 현장의 소리 전달,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조직 내에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