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준회원사협의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법무법인 화우 이경환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병협 준회원사 모임은 2005년 6개 업체로 시작해 현재 제약과 의료기기, 유통, 건설, IT 등 3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신병순 초대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된 설레는 마음을 끝까지 간직해 협의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병협 성상철 회장은 "병원계와 관계사들이 이해 증진을 위해 시작된 준회원사제도가 여러 사업을 진행하여 상당한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하고 "의료산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협회 박상근 부회장과 이상석 상근부회장, 홍정용 총무위원장, 이상호 홍보위원장, 정영진 사업위원장, 정규형 학술이사, 유인상 사업이사, 김상일 보험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