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미국 안과 전문기업 알콘사를 인수 합병했다.
노바티스 그룹 다니엘 바젤라 회장은 "알콘사의 인수합병으로 전문약, 백신 및 진단사업, 소비자 건강사업부문(일반약 및 동물약 사업부), 산도스, 알콘 등 5개 핵심 사업 부분이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양측의 안과 질환 관 련의약품 연구개발에 상호 보완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나아가 전 세계 안질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측은 향후 통합절차가 완료되기까지 약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