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와 아밀린사의 장기 지속형 바이에타인 ‘바이두레온(Bydureon)’이 유럽 의약품청의 승인 권고를 받았다.
일반적으로 유럽 연합은 유럽 의약품청의 승인 권고 수개월 후 승인을 부여함에 따라 바이두레온의 유럽 판매 승인이 가까워 졌다고 분석가들은 평가했다.
바이두레온은 1주일에 1회 투여하는 제제로 1일 1회 투여하는 노보 노디스크의 ‘빅토자(Victoza)’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분석가들은 장기 지속형 바이두레온은 빅토자에 비해 효과기 약간 낮아도 투여 간편성이 높다는 장점 때문에 환자들이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유럽의 결정이 미국의 바이두레온 승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