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산병원이 최근 '제4차 Wound Care Academy'를 열고 1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17일 안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Wound Care Academy에서는 성형외과 김덕우 교수,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 등이 참여해 만성 상처 및 장루관리에 전문 간호지식과 기술을 강의했다.
김정숙 간호실장은 "이번 교육이 전문 간호사로써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자신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을 마치고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교육내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사례발표 등을 종합해 1등에 정혜란 간호사(MICU), 2등에 임가영(83병동), 원외 1등에 주미희 간호사(분당재생병원), 원외 2등에 배미화 간호사(샘안양병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