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아토피피부염 무료시민상담’을 개최했다.
최근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크게 증가하는데 반해 아토피 질환의 부적절한 증상관리와 검증되지 않은 대안요법으로 환자는 물론 가족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의료원 아토피천신센터는 올바른 의학정보의 제공으로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상담을 마련했다.
상담에서는 아토피천신센터의 전문의와 간호사, 임상심리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부터 생활환경까지 종합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변 지역주민과 내원객 350여명이 참여하여 아토피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