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원장 유병욱)은 최근 본관 1층 로비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신내동 신축병원에서 갖는 첫 번째 행사이다.
유병욱 의료원장과 성상현 의무부원장, 우리은행 고팔만 중랑ㆍ강원 영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내원객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향 목관 앙상블팀은 도플러의 2대 플루트를 위한 안단테와 론도, 트리벤제의 오보에 트리오, 헨델의 시바여왕의 도착,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악장, 거쉬인의 리알토 리플즈 등 봄의 생동감을 전해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