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술
  • 학술대회

'개원의 배려' 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호응

일요일부터 학회 일정 시작…중요 프로그램 집중 배치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1-05-03 10:26:26
최은창 이사장
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최은창, 연세의대) 학술대회가 개원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원 의사들을 배려해 일요일부터 학술대회 일정을 시작해 개원가의 참여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 학회 측의 설명이다.

학회는 지난 1일부터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학술대회에는 개원의 500여 명을 포함해 1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은창 이사장은 "개원의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개원의협의회 춘계학술대회 일정에 맞춰 일요일부터 학술대회를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도 특강, 심포지엄, 패널 등을 일요일에 집중해 개원가에서 더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최 이사장은 "바뀐 학술대회 일정에 병원이 가장 바쁜 날이라 부담스럽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개원의들이 차별화된 진료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역대 학술대회 중 가장 많은 3명의 국외 연자를 초청했다는 점이다.

쌍벌제 여파로 대부분 학회에서 초청 연자를 줄이고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최 이사장은 "학회가 선진화하고 세계화하려면 각 분야에서 세계 톱을 달리는 학자들의 강의를 많이 공급해야 한다. 학회에는 그럴 의무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유치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의료체계와 개혁과제: 의료복지의 증진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의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의 특강도 관심을 끌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