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올바른 플렉스펜 사용법과 주사침 재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사용된 주사침을 수거하는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침을 재사용하게 되고, 이런 잘못된 습관으로 주사시 통증, 출혈, 혈당조절실패, 2차 감염 등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막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5월부터 시행되며, 전국적으로 병원 20곳에서 이뤄진다.
노보노디스크제약 마케팅부 서동주 전무는 "인슐린으로 치료를 받는 당뇨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올바른 인슐린 펜사용과 주사침 사용법을 모르고 있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서 전무는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렉스펜의 올바른 사용법과 한번 사용한 주사침은 재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보노디스크제약은 인슐린 전달 시스템의 가장 발전된 제품과 당뇨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적인 기업이다. 대표품목으로는 노보믹스3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