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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PSA 검사, 이후 전립선암 위험성 예측 가능

미국 임상 종양 학회에 앞서 공개돼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11-05-20 09:31:20
44-50세 사이 남성의 PSA 검사 결과를 통해 향후 25-30년 이내 전립선암으로 사망하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18일 미국 임상 종양 학회에 앞서 발표됐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안케터링 암센터 연구팀은 44-50세 스웨덴 남성 1만2천명의 혈액 검사 샘플과 6년후 5천명의 샘플 그리고 대상자가 60세때 샘플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상자가 44-50세 사이 PSA 수치가 중간 이하인 사람의 경우 15년 이내에 전립선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람들의 경우 60세까지 PSA 수치가 중간 이하였으며 전립선 암 위험성은 현격히 낮아 0.5% 미만이었다.

미국 암 학회의 경우 고위험자를 제외하고는 50세에 전립선 암 검진을 시작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더 이른 검사가 이후 불필요한 검사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44-50세 그리고 51-55세에 PSA 검사를 실시해 여전히 수치가 낮은 사람의 경우 60세에만 한번 더 검사를 실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44-50세에 PSA 수치가 더 높은 사람의 경우 공격적인 전립선 암 위험성이 높다며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가 지속적인 검사가 필요 없는 사람과 정기적인 검사가 더 유익한 사람을 구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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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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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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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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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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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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