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간호사(회장 김소선)는 제40회 국제간호사의 기념 축제를 오늘(26일) 오후 5시 돔아트 홀(능동어린이대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이팅게일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며, 모범간호사로 선발된 이영규(이대목동병원), 한수옥(중앙대병원) 회원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희망콘서트-재난을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회원의 이야기와 아티스트(정인, 이한철, 정지찬, 하림)가 어울리는 시간도 가진다.
국제간호사회의 날은 197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된 ICN (국제간호사협의회)의 CNR(각국 대표자회의)에서 나이팅게일의 탄신일(5.12)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로 39회를 맞았다.
서울시간호사회에서는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1984년부터 매년 회원을 위한 축제로 체육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축제에서는 간호현장에서 간호에 헌신하고 간호발전에 공이 있는 간호사를 모범간호사로 선정해 표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