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환명의료재단 조은금강병원(이사장 허명철, 병원장 이정윤)은 최근 비뇨기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조은금강병원 비뇨기과는 김해 유일 전립선 비대증 치료 레이저(K2 DIODE LASER SYSTEM)를 도입,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시행한다.
조은금강병원은 “김해지역의 치료 레이저 장비의 부재로 수술을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어려움을 없애 지역민들에게 의료 공백을 최소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은금강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 비대증과 결석을 잘게 부수는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요로결석을 치료하며, 조루증, 요실금 등을 진료하고 있다.
조은금강병원 허명철 이사장은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장비 시스템을 도입하여 김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뇨기과 개설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전립선비대증이 장·노년층에서 흔한 질환이기는 하나 지속적인 관리와 빠른 치료가 필요함을 알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조은금강병원 비뇨기과 건강강좌는 6월 10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조은금강병원 3층 강당에서 비뇨기과 조성호 과장이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와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055-33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