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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차 심의서 의사상자 12명 인정

의사자 5명과 의상자 7명 등 보상금 지급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05-29 18:23:52
보건복지부는 최근 2011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12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된 12명은 화재, 재해방지, 폭행, 교통사고 등으로 급박한 위험에 처한 타인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

심사 대상자 18명 중 사망 또는 부상과 구제행위와의 인과관계 등 의사상자 충족요건이 불명확한 1명은 자료보완하여 추후 심사예정이며 의사상자 충족요건이 미비한 5명은 불인정했다.

의사자의 경우, 올해 3월 뒷산을 산책하다가 화재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서 지붕위에서 양동이로 물을 뿌리다 추락하여 사망한 고 이경재(남, 당시 57세) 등 5명이다.

의상자는 지난해 11월 빌딩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소방차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유리창을 깨고 8명을 차례로 탈출시킨 인명구조 동을 하면서 오른손 인대 파열로 4주 진단을 입은 남기형(남, 당시 39세) 등 7명이다.

이들에게는 의사상자 증서와 함께 법률이 정한 보상금, 의료급여 등의 국가적 예우가 행해진다.

의사자에게는 2억 1800만원, 의상자에게는 9등급까지의 부상 정도에 따라 최고 2억 1800만원에서 최저 1000만원이 보상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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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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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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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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