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CEO는 소비자 용품, 동물 약물 제조사 합병에 약 30억 달러를 사용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노바티스는 제네릭 약물, 생명공학 및 진단 약물 제조사의 매입도 고려 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런 매입을 통해 노바티스를 유럽에서 이윤이 두번째로 높은 제약사로 키우는 것이 목표이며 ‘글리벡(Gleevec)’등의 제네릭 경쟁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바티스는 안과용품 생산업체인 알콘을 매입했지만 여전히 다른 규모가 큰 합병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처방 약물 시장에서 노바티스는 세계 7위 규모로 지난해 약 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지난 2월 J&J의 매니저를 채용해 OTC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하고 있다.